'능곡 백주부 레시피' 요리교실 개강

능곡동 홀몸 남자어르신 대상 특성화사업 진행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4/05 [17:2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4/05 [17:22]
'능곡 백주부 레시피' 요리교실 개강
능곡동 홀몸 남자어르신 대상 특성화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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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능곡 백주부 레시피 요리교실


시흥시 능곡동 특성화사업으로 진행되는 「능곡 백주부 레시피」요리교실이  4월 2일 첫수업을 시작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9월까지 매주 화요일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능곡동 행정복지센터 3층 조리교실에서 진행된다.

 

능곡동 저소득층 홀몸 남자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한 요리교실은 어르신들의 부족한 영양소를 보완하고 맛을 배로 하는 건강한 요리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20회 진행 된다. 짜게 먹는 식습관으로 고혈압, 뇌졸중, 심장병 등 만성질환 및 노인성질환이 증가하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식생활 인식 변화를 유도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어디서든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사용해 누구나 따라할 수 있을 만큼 쉬운 레시피로 구성됐다. 완성된 요리에서는 깊은 맛과 함께 건강까지 느껴지는 메뉴로 구성되었다.

 

요리교실에 참가자 한 어르신은 “평소 요리기술을 습득할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렇게 올바른 영양정보와 조리방법을 습득하는데 도움을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웃과 친구가 생겨서 좋고 내가 직접 만든 음식이라 더 맛있었다”고 말했다.

 

이상익 능곡동장은 “다양한 영양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요리를 배움으로써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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