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사회복무요원 자살예방교육 © 주간시흥 |
|
시흥시는 지난 1일 관내 사회복무요원 대상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흥시 관내 사회복무요원 약 270여명을 대상으로 총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1교시는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신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2교시는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유성은 강사가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인 ‘보고, 듣고, 말하기’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사회복무요원 대상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며 “상담이 필요한 사회복무요원에게는 총 12회에 걸친 심층면담 및 자아성장 집단 상담을 실시하는 등 소속 사회복무요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사회복무요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비롯해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 사기진작을 위한 선진지 견학 등 소속 사회복무요원의 정신건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의 모든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중 매년 가장 우수한 기관 1곳만을 선정하는 사회복무대상 최우수복무기관 국방부장관 표창을 2016년(제3회)과 2018년(제5회)에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