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연령 70세 어르신들이 ‘나의 재능 발견, 나는 나답게 살기’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시흥시 은행동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진행되고 있는 힐링아트 소모임의 어르신들이 봄철을 맞아 갤러리 북카페에서 제1회 손으로 그리는 힐링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4월 2일부터 한달간 손으로 그리는 힐링아트 소모임 선생님들의 ‘나의 재능 발견, 나는 나답게 살기’라는 주제로 전시가 진행된다.
손으로 그리는 힐링아트 소모임의 황승원 강사는 “I can do it, 무엇이든 재미있게 생각하고 표현하면 행복해질 수 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이 전시회의 목적이다”라며 “전시회를 통해 선생님들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서로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행복해졌으면 하는 것과 가정에서 대화를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시회가 진행되는 모랫골 갤러리북카페는 은행동에 위치하고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열려있으며 따듯한 차 한 잔 마시며 힐링하는 시간을 필요하다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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