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성훈창 시의원(자유한국당, 장곡, 능곡, 연성, 신현, 매화)은 시흥시 특보 및 비서들의 실무집행라인 끼어들기가 심각하다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성훈창 의원은 27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특보 또는 비서들이 실무라인에 끼어들고 있다는 애기가 공무원들 사이에 파다하다.”고 밝히고 “팀장은 물론 국․과장들도 외부에서 온 비서들에게 보고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성 의원은 “비서는 시장을 보좌하는 스텝으로 시장의 업무를 돕는 사람이지 실무진의 보고를 직접 받는 것이 아니다.”라며 강력하게 개선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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