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19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을 만들기 위한 도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흥시 김태정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도의원인 안광률(제1선거구), 장대석(제2선거구), 김종배(제3선거구), 이동현(제4선거구) 의원, 주요사업을 담당하는 간부공무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흥시는 새로운 시흥을 만들기 위해 마중물 역할을 할 특별조정교부금, 주요 국·도비 사업 등 의존재원 확보와 관련해 각 의원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 경기도 차원에서 해결이 필요한 행복마을 관리소 도비 지원 등 정책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시는 각 의원들에게 2019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각 의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의원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2018년의 우수한 성과(특별조정교부금 241억원 확보)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뿐 아니라, 시는 4월 중 예정된 2020년 국비 신청에서 경기도 내 우선순위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고 참석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주차장 부족문제 해소 등 지역현안을 원만히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정 부시장은 “앞으로도 시와 도의원간의 소통을 위한 자리를 계속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생활SOC 확대 등 시민이 삶의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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