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3월 4일 월곶동 미래탑광장에서 개학기 어린이 안전 및 감염예방 홍보 추진을 위한 ‘제276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 김태정 부시장을 비롯해 시흥시 안전보안관,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시흥시 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 월곶동 유관단체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해 경기 안전대동여지도 홍보부스 및 안전신문고 홍보부스를 설치해 화기·인화물질 소지 등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 등으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개학기 어린이 안전 및 감염예방 홍보물을 시민에게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김태정 부시장은 “학기가 시작되면 단체생활을 하게 되므로 감염병 유행 가능성이 높다”며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예방접종하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감염병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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