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문화원은 2월1일 문화원장 선거를 실시하고 김영기 후보를 신임 문화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선거는 1시까지 3시간동안 진행됐으며 총 186명의 선거인중 110명이 선거에 참여하여 문화원장 선거 열기가 높았음을 보여 주었고 이날 개표결과 김영기 후보가 장경창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날 선가가 마감된 직후 선거관리위원들이 개표를 진행했으며 개표 직후 유한영 선거위원장은 선거결과를 발표하여 김영기 후보가 당선 됐듬을 공지하고 김영기 당선자에게는 당선증을 전달했다.
신임 시흥문화원장으로 당선된 김영기 당선자는 당선 인사를 통해 “함께 출마하셨던 장경창 후보에게 죄송하고 어께가 무겁다. 앞으로 시흥향토문화 개발과 계승ㅇ 및 많은 문화 컨텐츠 개발에 힘쓰겠으며 문화원사 설립에도 저의 역양을 발휘하여 독립원사를 이뤄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화원 회원들 간에 상호 증진을 위해서 우애와 화합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하고 매번 발생되는 회원님들과 의논하면서 다 같이 함께 하겠다.”고 말하고 “잊혀져가는 새시풍속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원의 발전을 이뤄 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에 앞서 시흥문화원은 2019년 제33차 정기총회를 열고 다양한 안건들을 처리했다.
김영기 신임원장은 지난 2007년부터 시흥문화원 이사로 활동을 시작해 왔으며 현재 부원장으로 10여년 이상 시흥문화원과 함께해 왔으며 시흥시향토민속보존회 수석이사, 월미농악 부회장 등을 맡으며 지역 문화발전에 관심을 가져온 인물이다.
김영기 문화원장 체제로 이끌어갈 시흥문화원은 앞으로도 시흥의 뿌리 찾기와 시흥의 전통문화 발굴 및 계승은 물론 시흥문화원의 청사건립 등 다양한 과제들이 산재해 있어 이에 대한 추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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