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가수 왁스(Wax)의 첫 국악 콜라보 무대인 이번 무대는 여정, 화장을 고치고, 오빠등 대표적 히트곡으로 관객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순환호흡법으로 연주하는 몽골의 악기 림베가 선보였다. 연주자 다비후 간소가루의 참여로 음악회의 신선한 효과를 더했다.
공연을 지켜본 전통문화예술평론가인 제주국제대학교 조성빈 특임교수는 "이번 음악회는 새로운 국악의 지평을 여는 첫 신호탄‘이라며 "조선시대 안산에 국민화가 김홍도가 있었다면 현재에는 어딜 가도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악단이 있다.“며 ”올해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주목받는 국악단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마지막 앙코르무대는 안산시립국악단의 연주에 전 관람객이 모두일어나 환호하는 하나 된 무대가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