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김영심 협의회장)는 12월 20일 오후 6시 30분에 칸티에(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시흥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2030 차 한 잔에 담긴 통일이야기’를 주제로 소통과 공감의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년위원회 주관(김희선 위원장) 통일전문가 패널 안제노(평화전략연구실장), 패널 이원영(평화나눔재단 위원), 정순화(소원교육연구소 학교평화통일 강사), 탈북대학생 공혜련(인천청운대광고홍보학과)학생이, 시흥지역 청년회의소, 스키연합회, 2030 자문위원 등 청년들과의 세 번째 이야기로 쌍방향식 토론을 통해 북한의 현실과 우리의 평화시대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는 시흥지역 청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통일문제 현안에 대한 강연과 각종 토론회 등을 통해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공동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심 협의회장은 시흥지역 청년들의 평화시대에 대한 생각을 알아보고자 바쁜 중에 참석하여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가 평화시대를 앞당길 수 있는 촉매제이며 청년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열린 마음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김희선 청년위원장은 미래 통일의 주역인 청년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통해 청년들의 통일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뜻 깊었던 행사라고 말하며 지속해서 청년들과의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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