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장은 “시정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안전에 두고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민 ․ 관 ․ 산 ․ 학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겠다”며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안전증진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흥지역 안전분야 전반을 재구축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계가 인정하는 안전도시 공인을 준비하는 과정은 상징성뿐만 아니라 실제 국내외 선진 안전시스템을 검토하고 도입함으로써 지역 안전 인프라를 재구성해 47만 시흥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망과 손상을 예방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는 2018년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인세티브 1억원 확보)으로 선정됐다. 더불어 지난 9월에는 안전제일도시 조성을 위해 9개 기관이 손을 잡았고 이후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 참가하는 등 ‘따뜻하고 안전한 도시(Safe 시흥, Save 행복)’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