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동의 역사를 쉽게 알 수 있는

‘소담소담 군자 옛이야기’ 출판 기념회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12/14 [15:2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12/14 [15:25]
군자동의 역사를 쉽게 알 수 있는
‘소담소담 군자 옛이야기’ 출판 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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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용호)에서는 군자동의 어제와 오늘의 이야기를 담은 ‘소담소담 군자 옛이야기’ 책자를 발간하고, 지난 5일 군자동마을회관(도일아지타트)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용호 군자동장, 현 경기도의회 김종배 도의원, 전 시흥시의회 장재철 시의원, 장석영 군자초등학교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단체 회원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소담소담 군자 옛이야기’ 책자 발간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잊히고 사라지는 군자동의 역사를 보존하고, 군자동 고유의 지역정체성을 확립해 다음 세대에 올바르게 전승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진행됐다.

 

10개월에 걸쳐 수집된 방대한 문헌자료를 토대로 긴 세월 동안 터전을 가꾸어온 지역민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이야기, 군자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옛 사진 및 주요 인물들의 소개 등을 모아 책으로 엮었다.

 

장용호 군자동장은 “군자동의 이야기 책자 발간으로 지역주민들이 군자동의 역사와 문화를 상세히 알 수 있어 우리고장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에 발간한 ‘소담소담 군자 옛이야기’ 책자를 주민, 학생들을 위한 교육자료로 활용하고자 관내 초등학교 및 도서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동 주민센터에도 여분을 비치해 군자동 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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