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5일 정왕역 일원, 삼미시장, 동 주민센터에서 ‘제27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더불어 2018년 동절기 화재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 김태정 부시장을 비롯해 시흥시 안전보안관,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시흥시 의용소방대, 시흥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시흥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KT 시흥지점,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상인회, 산불감시원, 스마트허브 경영자협회, (사)시흥시 기업인 협회, 정왕본·1·2·3·4동 유관단체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동절기 화재예방, 산불 예방, 화학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무 등을 시민에게 집중 홍보했다.
또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해 경기 안전대동여지도 홍보부스 및 안전신문고 홍보부스를 설치해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 등으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동절기 화재 예방 대책 홍보물은 시민에게 배부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김태정 부시장은 “최근 제천 스포츠센터화재, 밀양 세종병원화재, 인천 세일전자화재 등 잇따른 대형화재로 재난안전 사고에 대한 사회적 위기감이 증가하고 있다”며 “전기기구 화재, 산불 화재 등의 안전사고에 주의하고 경각심을 높이는 등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안전하고 재해 없는 도시를 구축해야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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