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주민자치 우수 지자체 입지를 확고히 했다.
시흥시는 지난 28일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자치형공공서비스구축 전국경진대회에서 전국 224개 시군구 중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시상금 9,000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구축 등 지방분권형 주민자치 기반마련을 위해 지난 2018년 9월 6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행정안전부 중앙 심사위원회 1·2차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31개 시군구를 선정하였으며, 시흥시는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주도로 대회에 응모해 장려상에 선정, 9,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실시 등 읍면동 공공서비스를 주민 중심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주민자치회 역할과 기능을 확대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다다 마을활력소 공유공간 조성, 마을 계획단 운영 뿐 만아니라 빈틈없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천사업을 활발히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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