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무지내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자동차 과학 고등학교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교장 전혜현)는 지난 11월 30일 학교 운동장에 새롭게 완공된 잔디구장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은자 한인학원 이사장, 안광률 경기도의원, 김태경 시의회 의장, 김준연 시흥시 체육회장, 성경진 함진규 국회의원 사모 등 3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잔디운동장의 개장을 축하했다.
학생들의 축하 함성과 함께 시작된 개장식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잔디운동장 개장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이어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한 내빈 들은 축사를 통해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에 잔디운동장이 개장된 것을 축하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행사는 내빈들의 시축으로 축하행사가 마감됐으며 개장식이 끝난 후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내빈들은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본교의 자동차 실습동 및 학교의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임병택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은 앞으로도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의 자동차 특성화고로서의 발전과 지원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혜현 교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의 명문 특성화고를 넘어 전국 최고의 자동차 특성화고로 성장한 경기 자동차 과학고는 지역주민 함께 하는 중심학교로서, 21세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발전해나가겠다.”라고 말하며 강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 안광률 경기도의원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는 자녀 교육을 위한 학부모들과 의견을 나누고 지역 주민들의 여론을 공유하며 전국 최고의 자동차 특성화고로서 입지를 다지는 의미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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