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서장 이재술)는 11월 21일(수), 시흥경찰서 수사과(경위 전원주)에서 추진한 ‘프라이버시콜’(주차안심번호) 서비스가 경찰청 주관, 2018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정부혁신 대회란 「국민이 주인인 정부 실현」을 목표로 행정안전부 주관, ▵사회적 가치 ▵참여‧협력 ▵낡은 관행 혁신 등 3대 전략에 대한 중점 추진업무 평가를 하는 자리이다.
이에 경찰청은 정부혁신 1년차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현장의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일선 현장의 정부혁신 동참의지를 독려하고자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전국에서 약 80건의 우수 사례를 취합, 사전 심사, 온라인 투표 및 대회 발표 등을 통해 시흥서(프라이버시콜 서비스)가 대상의 영광을 갖게 되었다
「프라이서비콜」서비스란, 주·정차시 운전자가 비치한 개인전화번호 등을 범죄에 악용하는 사례를 예방하고자, 대표번호가 기재된 명함을 제작 비치하는 서비스이다.
시흥서 수사과에서는 올 초부터 약 6개월간, 지역 주민 3,005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하였으며, 시범운영 참여 시민들의 만족도 결과를 시흥시(대중교통과)와 공유,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내년부터 시흥 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무상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흥경찰서장(총경 이재술)은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시흥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며, 본 시책 시행을 계기로 전국 최초로 개인정보 보호를 통한 범죄예방 도시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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