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의 대표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었던 ‘시민 전문 강사’ 프로그램 체험의 날이 지난 17일(토), 18일(일) 양일에 걸쳐 진행됐다.
‘시민 전문 강사’ 프로그램 체험의 날은 올해 처음으로 운영된 시범운영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천명이 넘는 시민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6명의 시민 강사들이 준비한 체험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의 주말 프로그램으로 첫발을 내딘 ‘오이도를 팝업하라!’(팝업북 만들기), ‘오이도 슥슥! 삭삭! 톡톡!’(발굴체험·열쇠고리 만들기)과 한데 어우러져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야외 잔디마당에서 펼쳐진 마술공연은 어린이와 함께 방문한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올 한해 운영된 시민 전문 강사 프로그램은 체험의 날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다음 프로그램은 2기 시민 강사 공모 및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분석을 통해 재단장하여 더 흥미로운 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공원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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