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회장 김영심)는 11월 21일(수) 서울식당에서 실향민 1세대, 미망인 및 자문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 시흥시 이북5도민회 망향제』를 실시했다.
실향민 1세대와 실향민의 미망인들은 고향에 두고 온 조부모와 부모형제를 위해 망향제를 정성껏 준비하여 그리운 고향을 지척에 두고도 갈 수 없는 가슴 아픈 사연을 간직한 채 평화통일이 하루빨리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기원을 담아 망향제를 지냈다.
또한 도민회에서 도민회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가 있는 역대 박원동 회장과 오세은 회원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하였다.
담소를 나누며 오찬을 하고 이어서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을 초청 탈북동기를 듣고 소공연으로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시흥시협의회는 이북도민 사회의 구심점으로 화합단결의 정부정책을 지지하며 조국통일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지표가 되어 통일시대를 함께 준비해 갈 수 있기 위해 망향제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문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 031-317-8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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