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다산신도시 일대 교통문제 해결 방안 마련 추진

조응천 국회의원과 간담회 갖고 남양주 수석동~강변북로(천호대교) 구간 교통정체 해소방안 마련 논의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11/21 [13:5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11/21 [13:59]
이재명, 다산신도시 일대 교통문제 해결 방안 마련 추진
조응천 국회의원과 간담회 갖고 남양주 수석동~강변북로(천호대교) 구간 교통정체 해소방안 마련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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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다산신도시 입주 등으로 극심한 교통 정체를 빚고 있는 남양주와 구리, 강변북로(천호대교) 일대 교통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 지사는 20일 국회에서 조응천 국회의원(남양주 갑)과 가진 간담회에서 다산신도시 입주로 인한 교통정체로 도민들이 느끼고 있는 불편에 대해 크게 공감한다.”라며 도민들이 느끼는 교통 불편이 하루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이 지사는 수석IC에서부터 토평IC, 강변북로를 거쳐 서울시 강변역으로 이어지는 10.2km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버스전용차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리시 토평동에서 서울시 구의동으로 이어지는 구리~강변북로 간 8.6km 구간의 도로를 6차선에서 8차로로 확장하는 방안을 서울시와 적극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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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이 지사는 남양주 일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오남~수동 간 국지도 98호선 와부~화도 간 국지도 86호선 화도~운수 간 지방도 387호선에 대한 조기 완공 추진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조 의원이 남양주 일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이 지사에 만남을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다산신도시 등 남양주 일대 교통문제 이외에도 평내 궁집 주변 둘레길화도근린공원조성 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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