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사람들 재)시흥시 전북도민회(회장 오승석)는 지난 11월 4일 포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18년 가족한마음체육대회를 열고 많은 내빈과 향우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대회는 전주향우회(전주․완주), 부안군향우회, 김순정향우회(김제․순창․정읍), 전북향우회로 나누어 족구를 비롯한 다양한 경기가 진행되어 향우들의 단합을 위한 자리로 펼쳐졌다.
이 자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김태경 시의회의장과 장대석 도의원, 송미희, 이복희 안돈의, 홍헌영, 이금재 시의원을 비롯해 인근도시 전북도민회 및 호남향우회 임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한편 오승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흥을 제2의 고향으로 살고 있는 전북출신들이 잘 화합해서 시흥과 전북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말하고 내빈과 대회준비에 수고한 임원들에게 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개회식이 끝난 후에는 회원들이 직접 전북 음식 맛을 살린 향토음식으로 준비하여 내빈 및 향우들에게 향토 먹거리 잔치를 펼쳐 인기를 끌었으며 행사장 주변에는 향토 특산물 판매코너를 만들어 지역특산물을 홍보하기도 했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지역별 장기자랑과 초대가수공연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으며 푸짐하게 후원된 경품을 추첨을 통해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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