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대결, 자율주행자동차의 등장 등 4차 산업혁명시대가 성큼 다가오는 가운데 서촌초등학교는 6월 16일(토), 7월 7일(토), 7월 14일(토), 7월 21일(토), 10월 16일(화), 10월 17일(수), 10월 24일(수) 총7회로 가족과 함께하는 ‘창의융합과학발명교육 가족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가족체험교실은 경기도 시흥시에 거주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체험을 희망하는 가족에게 신청을 접수받아 운영하였다. 많은 신청 가족 중에서 최종 약 260명의 학생과 학부모(130가족)를 선정하여 운영하였다.
서촌초는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발명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첨단과학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올해 학기별 가족체험교실을 진행하였다.
맞벌이 가정을 배려하여 토요일 오전과 평일 저녁에 개최된 이번 가족체험교실은 첨단과학발명교육을 처음 접해보는 아빠, 엄마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주제로 운영되어 총7회 동안 260명 이상의 가족이 참여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참여가족은 드론, 코딩, 자율주행, 3D모델링&프린팅, VR(가상현실), 목공(공작)을 직접 체험하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미래사회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었다.
서촌초등학교 교장 곽미숙은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우리 곁에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만큼 흐름의 변화, 속도에 대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서촌초를 거쳐 간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경쟁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4차 산업을 이끌어가는 다양한 교육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의력과 논리력을 키우기 위한 대안으로서 적극적으로 창의융합과학발명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서촌초는 정규교육과정뿐만 아니라 창의적 체험활동을 활용해 창의성을 갖춘 미래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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