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중초등학교(교장 한영미)는 12일부터 18일까지 2018학년도 교육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아름다움에 한 번 반하고, 웃음에 두 번 반하는 하중축제!’라는 제목으로 축제를 실시했다.
올해로 8회째 진행되는 하중 축제는 학생들이 3월부터 학습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아뜰리에’ 발표회와 부스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공연은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서양 음악 공연 16개, 가야금 연주 외 5개의 국악 공연, 연극, 한국무용, 방송댄스 등의 무용 프로그램, 학부모 찬조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는 각 담임교사와 학생이 운영하는 부스 26개, 학부모 부스 4개 등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12일부터 18일까지는 수업 결과물인 도예, 뜨개질, 종이접기, 수묵담채화 작품을 현관을 비롯한 복도 등에 전시해서 학생들과 학교를 방문하는 학부모들이 감상 할 수 있도록 했다.
교장 한영미(여)는 인사말에서 “축제를 통해 하중 교육공동체가 함께 즐기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을 배우며, 아이들의 자긍심과 꿈이 더 자라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축제의 내용이 지난해 보다 더 풍부해지고 아이들의 즐길거리가 늘어나는 축제로 운영해주신 선생님과 학부모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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