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대야 어린이집(원장 황은미)은 다다커뮤니티센터 내 다다갤러리에서 제2회 “알록달록 생태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생태미술전시회에는 소재 대부분이 자연에서 얻은 것으로 이뤄져 있어, 자연을 깨닫는 동시에 소중함도 느낄 수 있다. 또한 생태활동을 통해 느낀 것, 경험한 것을 자유롭게 표현함으로써 영유아들의 창의적 표현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립대야어린이집 선생님들은 “아이들과 자연을 벗 삼아 탐색하고 주위를 돌아봄으로써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틀에 박힌 교육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은 창의성도 꿈도 잃어가고 있다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 미술활동을 하는 것, 그게 바로 생태미술이다.
생태미술을 통해 좀 더 자연과 가까워지고 소통할 수 있다. 자연물로 생각과 느낌을 미술로 표현하며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갖고 자연이 주는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다고 전한다.
시립대야 어린이집 “생태미술전”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0월 20일 일주일간 다다커뮤니티센터 내 다다갤러리에서 전시된다. 아이들과 함께 잃어버렸던 자연을 느껴보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문의: 시립대야어린이집 신주형 교사 ☏ 318-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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