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도시에 황금빛 수확의 물결

아파트텃밭 벼 수확 체험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10/16 [09:0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10/16 [09:07]
회색도시에 황금빛 수확의 물결
아파트텃밭 벼 수확 체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시는 도시농업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18년 도시농업시범사업으로 아파트 단지 내 텃밭 조성 사업을 5개소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시화주공2단지아파트(관리소장 한용훈)에서 지난 12일 오후 330분부터 2시간 동안 벼 수확체험을 진행했다.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이 날 행사에서는 손으로 벼 베기, 홀태로 탈곡하기, 떡메를 이용한 전통 인절미 만들기, 텃밭 재료를 활용한 허브 소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     © 주간시흥

 

이날 행사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화)에서는 홀태 및 떡메, 떡판 등 농기구를 지원했고, 시흥시 도시농업관리사 김미애 강사가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에서 직접 기른 벼를 수확하고 떡을 만들어 나누어 먹음으로써 주민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아파트 텃밭 시범사업은 주민들이 텃밭 상자 100개를 아파트 주민에게 분양하여 봄에 모를 심고 가을에 벼를 수확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31-310-6219)으로 하면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