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시흥고등학교 사제동행 한라산 등반 체험학습

한라산 백록담의 정기를 받은 시흥고등학교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10/16 [08:2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10/16 [08:25]
2018 시흥고등학교 사제동행 한라산 등반 체험학습
한라산 백록담의 정기를 받은 시흥고등학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학생을 믿어주고 밀어주는 시흥고등학교
(교장 이해구)는 지난 12일과 13, 12일의 사제동행 한라산 산행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14번째 사제동행 등반 체험학습으로, 희망학생 63명의 참가 계획서를 제출받아 그 중 58명을 선발하고 교장, 교감 이하 10명의 인솔교사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12일 학교 수업을 마친 후 산행 준비를 하여 학교에서 출발한 학생들은 다음날 1,950m, 민족의 영지인 한라산 정상 백록담에 올랐다. 정상의 날씨는 시흥고의 앞날을 빛내주는 것처럼 화창하였으며, 학생들은 민족의 정기를 받아 이 나라에 꼭 필요한 인물이 될 것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흥고등학교는 201110월 설악산 대청봉을 시작으로 2012년에 지리산, 한라산을 등반하였고, 2013년에 강화 마니산, 설악산등 2018년 태백산 등 국내 명산으로 사제동행 체험학습을 실시하였으며, 2019년에는한라에서 백두를계획하여 백두산 등반을 준비하고 있다.

▲     © 주간시흥

 

사제동행 등반 체험학습을 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한계를 체험하고 이를 극복해가는 과정 속에서 도전 정신을 키우고, 사제간의 소통 및 선·후배간의 양보와 배려, 나눔의 정신을 함양하며 역경에 굴하지 않는 태도를 지니도록 교육하고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 체험 활동 란에 활동 내용을 기재하고 있다.

20033월 개교한 시흥고등학교는 현재까지 총 5,59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시흥의 명문 고등학교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스승과 제자는 서로에 대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깊게 전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