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署, 중도입국학생 ‘경찰서 견학체험’ 기회 마련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10/01 [14:0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10/01 [14:05]
시흥署, 중도입국학생 ‘경찰서 견학체험’ 기회 마련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경찰서
(총경 이재술) 외사계는, 지난 928일 오후 2시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희망나래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중도입국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시흥경찰서 견학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중도입국학생 : 외국에서 태어나 성장하다가 부모를 따라 우리나라에 입국한 국제결혼재혼가정과 이주노동자가정 자녀를 의미

▲     © 주간시흥

 

이날 행사는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여 탈선하거나 범죄 사각지대에 놓이는 중도입국학생이 증가하면서 이들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진로탐색과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경찰서 견학체험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시청각 교육, 경찰 제복 입어보기 및 장비 체험, 112종합상황실 견학, 순찰차싸이카 탑승 등 경찰 직업을 이해하고 경찰서 전반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술 서장은 이번 경찰서 견학체험을 통해 중도입국학생들이 경찰관이라는 직업에 대한 새로운 꿈과 목표를 가지는 동시에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