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서울대 사범대학과 함께 초등 5~6학년, 중등 1~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진로진학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 진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이 학부모 및 지역주민의 자녀교육 역량 향상을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스누콤, SUNComm) 사업 중 하나이다. 학부모의 자녀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교육 중심의 대입전형 운영에 대한 학부모의 바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6월 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입시 등과 관련하여 첫 번째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10월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에게 적합한 진로설계와 고입전형에 대한 이해, 2022학년도 이후 대입전형의 변화, 자녀의 자기 주도적 학습과 학부모의 역할 등 자녀 진로진학 지도를 위해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선착순)은 서울대교육협력지원센터 홈페이지(http://educenter.snu.ac.kr)에서 할 수 있다. 교육은 10월 20일과 27일, 11월 3일과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ABC행복학습타운 참여홀에서 진행된다.
문의는 학부모교육 운영담당자(gutmina0629@gmail.com)에게 하면 된다.
한편 시흥시는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지원센터’ 설립을 위해 2016년 교육협력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 3월 건축인허가를 완료하고 건립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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