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열기를 식혀준 식물커튼, 가을에는 시민 교육장으로 활용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9/22 [17:3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9/22 [17:32]
한여름 열기를 식혀준 식물커튼, 가을에는 시민 교육장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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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여름 군자도서관,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 시흥경찰서 등 3개소 600㎡에 설치한 식물커튼을 시민들의 교육장으로 활용중이다.

 

식물커튼은 건물의 유리창 앞에 덩굴성 식물을 심어 가리는 것으로 그 자체로 아름다울 뿐 아니라, 이를 통해 직사광선이 건물 내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 실내온도가 낮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식물커튼 아래 시민들의 도시농업교육이 한창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늘 보았던 씨앗 관찰하기, 채소를 이용한 비누 만들기, 채소를 이용해 나만의 가방 만들기 등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자연물을 이용해 다양한 교육을 함으로써, 참여자들로 하여금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이끌어내는 교육으로 추진하고 있다.

 

▲     © 주간시흥

 

이번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시흥시생명도시농업협동조합은 시민강사로 육성된 강사협동조합으로서 식물커튼 교육과 각종 도시농업 교육을 위해 스스로 역량을 높이는 한편, 시흥시민 도시농업교육 강사로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문의는 시흥시생명농업기술센터 도시환경농업팀(031-310-62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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