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동자원봉사자협의회(회장 임연재)에서는 지난 8일 신천동 저소득 독거어르신 30세대에 미니카네이션 꽃바구니와 옥수수 케이크를 전달했다.
붉은 카네이션에 사랑과 존경을 담아 독거어르신을 중심으로 자녀가 없이 외로운 어버이날을 맞이할 어르신을 위로하고, 긴 세월 성장해온 이시대의 밑거름이 되어주신 어르신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고자 준비됐다.
나눔의 실천으로 살아가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는 신천동자원봉사자협의회는 지난 1997년 창립되어 13년차를 맞고 있으며 공동체회복으로 살고 싶은 마을만들기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약 50여명의 회원이 시설방문 목욕봉사, 주민센터 이·미용봉사, 밑반찬 봉사활동, 신천천 살리기 등의 정기적 활동 외에 계절에 따라 효잔치, 김장봉사 등을 하며 훈훈한 신천동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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