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화로육가(대표 오복섭)에서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에 8월 22일 후원품 갈비65kg(가액 2,275,000원)을 전달하였다.
후원품을 전달한 황소화로육가는 지난 4월 시흥시1%복지재단 나눔가게로 위촉된 시흥시 능곡동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이번에 후원한 갈비 65kg(2,275,000원)을 능곡동 관내 13개소 경로당으로 전달되어 저소득 어르신들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희망드리미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22일 시흥시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과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 갈비를 직접 13개소 경로당에 전달했다.
오복섭 황소화로육가 대표는 “능곡동 13개소 경로당 중 6곳이 임대아파트 경로당인 만큼 저소득계층 어르신들이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고 올 폭염에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은 “폭염으로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에 어려운 어르신들을 먼저 생각하시고 후원에 참여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하다. 후원해주시는 마음을 본받아 저희 시흥시1%복지재단 또한 어려운 이웃을 향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갈비를 후원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폭염으로 입맛을 잃었는데 이렇게 많은 고기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황소화로육가의 오복섭 대표는 희망드리미 협의체 전 민간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2016년부터 꾸준히 나눔활동에 참여해오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매월 진행하는 독거어르신 생일잔치에 떡류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는 등 평소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선행에 앞장서오고 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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