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동행정복지센터 희망릴레이의 일환인 능곡동 ‘사랑의 후원금’ 전달 릴레이가 지난 8월 22일, 능곡동에 거주하는 박주영에게로 이어져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에 후원금 30만원을 전달했다.
박주영은 사랑의 후원금 30만 원을 시흥시1%복지 재단에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희망드리미협의체) 기금’으로 지정 기탁하고, 전달식은 1%복지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박주영님은 능곡동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면서 골목 자치 활성화 사업, 불법광고물정비 등 마을 환경개선, 민원사항이나 주민요구사항이 발생하면 즉시 현장을 방문하여 처리 및 해결을 하는 등 각종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서 앞장서서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각종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평소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후원금은 능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달되어 능곡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주영 후원자는 “오늘 전달한 후원금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과 따뜻한 사랑 나눔 후원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하고, “능곡동행정복지센터에 기간제근로자로 근무하며 동네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하고자 늘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후원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적은 금액이지만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의 크기는 크고 작음이 없는 것 같다.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참여에 감사드리며 저희 시흥시1%복지재단 또한 더욱 더 많은분들이 나눔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능곡동 희망드리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익·이수민)는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박주영 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청렴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더불어 행복한 능곡동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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