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새마을회장(회장 강갑순)은 새마을지도자 50명과 함께 지난 8월 14일 삼미시장에서 광복절 태극기달기 운동과 하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했다.
금년 73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토록 태극기 달기 권장 캠페인과 폭염으로 과다한 전력소비를 줄이기 위한 하절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강갑순 회장은 “외국의 경우엔 특정 지정일이 아니어도 국기를 게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세대가 지날수록 태극기 게양율이 저조하다.”고 말하고, “애국하는 마음은 국기게양처럼 작은 일부터 시작되어야 하며, 특히 국경일에는 국기를 게양해 국민으로서 애국심을 실천하는 길이라 생각해 우리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폭염속에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고 있는 바,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외출이나 외근 시 전기 소등 및 플러그 빼기 운동 등 에너지 절약의 모아모아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120며의 시민들에게 동참하는 서명을 받았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어른이라는 기득권에서 벗어나 젊은 청년이나 청소년들에게 먼저 실천하는 기성세대가 되어 미래의 우리 후손들에게 모범이 되고자 한다.”는 의지를 함께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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