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능곡동 희망드리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이상익·이수민)가 나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희망드리미는 7일 “황소 화로육가”와 “삼남매 반찬”가게에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 전달식을 열고, 다음 날인 8일에는 저소득층을 위한 지역 자원발굴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현판을 처음 건 ‘황소 화로육가’는 복지시흥디딤돌사업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매월 3가구에게 갈비 4인을 제공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매월 독거어르신 생신잔치에 생신떡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더불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13개소에 갈비 65kg를 후원하는 일도 해마다 잊지 않고 있다. ‘삼남매반찬’도 식사해결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 대상들에게 3월부터 지속적으로 국을 포함하여 반찬 등을 제공해주고 있다. 이 외에도 능곡동 복지시흥 디딤돌 기부업체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8일에는 격월제로 운영하고 있는 “제4차 자원발굴의 날” 행사가 있었다. 능곡동 희망드리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능곡동 관내 상가 등을 방문해 기부업체 발굴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복지서비스를 후원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능곡동 희망드리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렴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복지시흥디딤돌 기부업체 발굴을 통해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든 주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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