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군자동(동장 장용호)은 7월 24일부터 11월까지 총 4회로 이루어진 ‘군자동 안전자립마을지킴이단과 함께 하는 안전교육’ 을 실시한다.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자신을 보호하고 남을 도울 수 있는 기본소양을 갖춘 주민을 양성한다는 목적이다.
군자동 안전자립마을지킴이단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자 2017년 3월 1기를 시작으로 설립되었으며, 현재 2기는 23명의 다양한 각계각층의 지역주민들이 참여중이다.
교육내용은 △재난대응 표준행동요령 △CPR 등 응급처치 △지진대피훈련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서 군자동안전자립마을지킴이단이 일상생활에서 예방활동을 펼치고, 응급상황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용호 동장은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더 나아가 안전한 군자동 만들기에 더욱 집중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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