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시흥시장직 인수위, 공식 활동 종료

“시민이 주인인 시흥”비전 제시 눈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7/01 [00:3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7/01 [00:37]
민선7기 시흥시장직 인수위, 공식 활동 종료
“시민이 주인인 시흥”비전 제시 눈길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민선7기 시흥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심기보)가 29일 인수위 활동에 대한 최종보고를 마치고 인수 활동의 막을 내렸다.

지난 6월 18일 출범한 인수위는 19일 첫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10여 일 동안 쉼 없는 인수 활동을 이어왔다. 29일 열린 최종보고회 자리에서는 그간의 활동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시흥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인수위는 민선7기 시흥 지방정부의 비전을 ‘시흥은 시민이 주인입니다’로 정하고, 3대 시정방침으로는 △새로운 시흥 △활기찬 시흥 △공정한 시흥을 선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10대 추진전략과 80여 개 실천 공약과제 등을 도출하는 성과도 얻었다.

이날 보고를 받은 임병택 시흥시장 당선인은 “새로운 시흥의 밝은 미래를 위해 내 일처럼 헌신해준 인수위원께 감사하다”며 인수위원 모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그러면서 “자문단과 시민인수위원회의 의견을 보강하여, 우리가 꿈꾸었던 시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 주간시흥

 

심기보 인수위원장도 “인수위의 활동 결과가 성공적인 민선7기 시작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 시정에 잘 반영됐으면 한다”며 바람을 전했다.

임 당선인은 이날 제시된 인수위 로드맵과 100인의 시민인수위 생활 공약을 민선7기 시정 로드맵에 담아 취임 후 시민께 보고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