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 연구시범학교 시흥은행초등학교는 2018년 6월 27일(수)에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2018 트라이앵글 통일 이야기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우리 마을이 통일촌이 되었어요.’라는 대주제로 월드카페 형식의 토의를 진행하였으며, 통일이 된 후 어떤 직업이 유망할지, 북한 친구들과 우리가 어우러져 살아가기 위해 노력할 점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이야기 하며 통일의 당위성과 비용편익 중심의 교육활동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통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학교장 (이종호)은 ‘통일 이야기 한마당으로 열린 공간에서 상호 교차 이야기 나눔으로 평화통일 감수성 향상에 기여 할것이다.라고 말했으며, 교감(이미섭)은 ‘통일 이야기 한마당이 일선학교에서 통일교육의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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