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 이하 공단)에서 관리 운영 중인 시흥갯골생태공원 해수 체험장이 오는 6월 23일 개장한다.
올해로 4년째 운영 중이며 지난해 약 2만명의 시민이 다녀간 해수체험장은 지하 120m 암반층 심해수를 사용하고 있어, 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눈병, 피부병 등에 안전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는 생태물놀이장이다.
또한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곳곳에 전문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하였으며 1,556㎡면적의 야외풀장과 화장실, 샤워장, 수유실, 야외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과 데크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들의 물놀이 장소로 인기다.
한편 해수체험장은 오는 6월 23일부터 8월26일까지 운영되며, 수질관리를 위해 6월 23일부터 7월 8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되고, 7월14일부터 8월26일까지는 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 토요일과 일요일 주 5일간 운영된다.
천석만 이사장은 “이용대상이 어린이인 만큼 안전한 시설운영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였으며, 주기적으로 깨끗한 수질관리를 하여 이용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물놀이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이용요금은 어린이 1인 3,000원이며 시흥시민은 50% 할인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갯골생태공원 인포센터(031-488-69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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