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달 자유한국당 시흥시장후보는 지난 1일(금)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된 시흥시체육회 주관 시흥시장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참석하여 종합운동장신설과 경기도체육대회 유치에 관련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곽후보는 모두 발언을 통하여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정치를 하겠다. 시정을 속속들이 아는 살림꾼을 뽑아달라”고 호소하였다.
곽후보는 먼저 경기도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종합운동장 신설 방안에 대하여는
"그동안 대형운동장이 설립되지 않은 것은 현시장의 의지가 부족하였던 것이다.
토지를 외상으로 매입하고 분할상환도 가능한데, 현 시장이 계속 주저하는 동안 토지 매입비가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다만 시흥시 여건상 종합운동장은 수지가 맞지 않으므로, 공설운동장 개념으로 처리할 수 있다. 공설운동장만 건설되면 시흥시도 경기도민 체육대회를 치를 수 있다“고 밝혔다.
2번째 질문인 시흥시 홍보 및 엘리트체육 활성화를 위한 직장운동부 확대 방안에 대하여는 "의성군은 컬링으로, 진천군은 양궁으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예전에는 3개의 직장운동부가 있었는데 2개만 남았다. 직장운동부는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좋은 도구이다. 그런데, 초중고가 연계되지 않으면 우수 선수를 확보할 수 없다. 어렵게 스카웃하면 대기업 실업팀으로 간다. 학생체육을 강화하여 선수를 육성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3번째 시흥시 체육단체 조직개선방안에 대한 질문에서는 "현재 조직으로 시흥시 체육을 이끄는 것은 문제가 있다. 체육회가 보건소의 체육담당 부서로 들어가 있는 것은 맞지 않다. 시장이 되면 체육부서는 본청에 배치하여 체육행정에 대한 추진력을 강화하도록 하겠다. 또한,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가 육성되도록 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를 지켜본 시민들은 곽영달 후보가 오랜 공무원경험에서 시정을 깊이 있게 잘 알고 있었으며, 대안 제시도 구체적이고 논리적이었다. 한마디로 상대 후보를 압도하는 분위기였다.”고 입을 모았다.
동안 토지 매입비가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다만 시흥시 여건상 종합운동장은 수지가 맞지 않으므로, 공설운동장 개념으로 처리할 수 있다. 공설운동장만 건설되면 시흥시도 경기도민 체육대회를 치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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