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7/11/23 [00:00]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7/11/23 [00:00]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명절 앞두고 어려운 이웃돕는 손길 이어져


 

지난달 28일 정왕동에서 역전주유소를 운영하는 김병준(50세, 원안 사진)씨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건멸치2kg 4500박스를 시흥시청에 기탁했다.
9000여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한 김 씨는 “지역에서 사업을 하면서 얻은 이익금을 지역을 위해 내놓아야 한다고 늘 생각해 왔다.”며 “주민들이 이용해 준 덕분에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특히 20여년을 살았던 여수의 특산물인 멸치를 사서 현재 사업을 하고 있는 시흥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된 것은 김 씨의 남다른 ‘고향사랑’ 때문이다.
여수에서 식당을 운영할 당시에도 매년 1000여만원의 장학금을 학교에 지급해온 김씨는 시흥으로 이주 후 주유소를 개업한지 1년 3개월 만에 전국매출 1위를 하는 사업가로 성장했다.
“정왕동 주민을 비롯한 시흥시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상부상조’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 씨가 기탁한 성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수급자 가정에 전달된다.
                                                                                (2006.10.10 13:40)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