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부터 ‘남북정상회담 경기도 상황실’ 운영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4/27 [07:2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4/27 [07:29]
4월 26일부터 ‘남북정상회담 경기도 상황실’ 운영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경기도가 오는 427일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따라 도 관련사항 파악 및 대책 마련을 위한 남북정상회담 경기도 상황실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 설치, 426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도는 북한과 접경지를 맞대고 있는 만큼, 남북정상회담 결과에 따른 영향력이 지대한 곳이라며 이에 따른 경기도 관련사항의 후속조치에 대처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상황실은 총괄인 균형발전기획실장을 중심으로 총괄팀, 동향파악팀, 모니터링팀, 언론분석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되며, 회담 동향 파악, 내외신 언론보도 분석, 정부 브리핑 분석, 경기도 관련사항 파악 및 대책 마련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운영기간은 426()부터 54()까지다.

도는 이번 상황실 운영을 통해 정상회담 결정사항에 대한 현황을 구체적으로 점검·분석한 뒤, 대북제재의 순차적 해제에 대비한 도 남북교류협력사업의 단계적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준비에 들어갈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