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경찰서장 이재술)는 4.11 02:50분경 칠흑같은 새벽 사람이 쓰려져 있다는 신고를 접하고 신속한 출동 목격자도 없는 상황에서 20여개의 주변 CCTV를 찾아 끈기 있는 수사로 용의차량 특정 자수케 하여 검거한 시흥경찰서 범죄수사팀장에 대한 포상 수여식이 있었다.
A씨(39세,남)는 이날 새벽 인천에서 동호회 모임을 갖고 인천 소래에서 2차를 한 후, 편도2차로(방산로)이용 집으로 귀가하기 위해 가다가 마침 킥보드를 끌고 가는 피해자를 충격하고 그대로 도주 했다가, 수사망이 좁혀 오자 같은 날 20시 자진 출석하여 사건발생 16시간 만에 검거 하게 되었다.
목격자도 없고, 백미러, 차량 파편 몇 점으로 시흥경찰서 범죄수사팀은 광역 수사시스템을 발동 인근서 부천, 광명서 공조 요청 및 일반 수사팀, 강력팀 까지 동원하여 수사에 총력을 기울여,
현장에 떨어진 파편을 면밀히 수집 외제차인 것을 확인 하고, 주변 CCTV에서 목격자 및 용의차량이 BMW 진회색임을 확인, 용의자 추적 중 자진의사를 밝혀 피의자를 검거 현재 도주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이재술 경찰서장은 “새벽시간대 목격자도 없는 교통사망사고가 자칫 장기화 될 상황에서 신속한 뺑소니 수사 전환으로 조기 검거한 시흥서 범죄수사팀을 치하하고 앞으로도 관내 CCTV 위치를 숙지하고 범죄자가 빠져 나갈 곳이 없나 항상 염두해 두고 뺑소니를 하면 100% 검거 된다는 인식을 높여 범죄 없는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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