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육성 국화 신품종 260만주 농가 보급

금년 5월 이후 재배농가 현장에 지속적으로 보급 추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4/18 [07:0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4/18 [07:09]
경기도 육성 국화 신품종 260만주 농가 보급
금년 5월 이후 재배농가 현장에 지속적으로 보급 추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에 육성한 5개 국화 신품종 260만주의 판매권리를 5개 민간 종묘업체에 이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권리가 이전되는 국화 신품종은 꽃다발과 꽃바구니 등에 사용하는 절화용 밀키스타, 노블스타, 루루스타 등 3개품종과 10cm정도의 화분에 재배되는 분화용 마이엘프, 마이펄 등 2개품종이다.

신품종 국화는 금년 5월 이후 3년간 민간업체를 통해 국화재배 농가에 본격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농기원은 이번 이전을 통해 경기도에서 육성한 신품종의 국내점유율이 전국 스프레이 국화 판매량의 12%, 분화 국화 판매량의 5% 정도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권리가 민간으로 이전된 품종들이 시장에서 조기정착 될 수 있도록 특성에 맞는 재배기술과 재배상 유의점을 농가에 현지교육 및 컨설팅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판매권이전 품종 : 절화용 3, 분화용 2

절화용 : 3품종(밀키스타, 루루스타, 노블스타)

분화용 : 2품종(마이엘프, 마이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