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연구원 자원순환 연구지원을 위한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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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 이하 공단)은 11일 환경미화타운에서 최근 재활용품 수거대란과 관련하여 우수 재활용품 처리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한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자원연구부 직원들과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방문한 국림환경과학원 직원들은 공단 임직원과 함께 공단에서 운영하는 환경미화타운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 노하우와 처리방법에 대하여 공유함과 동시에, 최근 사회적 문제화 되고 있는 재활용품 수거 대란과 관련하여 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차원에서 심도 있는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또한 미화타운 내 반입 재활용품의 전반적인 처리공정을 둘러보면서 미화타운의 운영시스템에 대한 견학과 함께 자원순환사업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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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환경과학원 관계자는 “이번 환경미화타운 벤치마킹이 재활용관련 정책방향 설정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향후 상호 발전차원에서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마련하여 양 기관이 함께 도약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석만 이사장은 “시흥시 환경미화타운은 시흥시 자원순환사업의 허브와도 같은 곳으로   향후 깨끗한 시흥시 조성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는 공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