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시흥시민을 비롯한 다양한 대상자에게 보다 폭넓고 전문전인 자원봉사 교육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자를 양성하기위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2018 시흥시 자원봉사 교육은 ▲시민의 열린 참여와 성장 촉진 ▲다양한 계층과 교육내용으로 1년 365일 자원봉사 학습의 장 마련 ▲동 자원봉사센터 역량강화 ▲50+은퇴전후 세대 양성 ▲단체와 수요처가 소통하고 연대하는 교육으로, 자원봉사의 맛을 느끼고 멋을 더하는 자원봉사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018 자원봉사학교-시흥 볼런티어 스쿨>을 운영 오는 3월 16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원봉사 및 지역공동체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글독스(https://goo.gl/forms/vqhVATlSowDSQsKi2)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교육은 학사운영방식을 도입하여 입문과정-전공과정-실천과정으로 진행한다.
3월 22일부터 시작되는 입문과정은 ‘혼자만 잘 살면 무슨 재민겨?!’라는 주제로 ‘행복 인문학 특강’, 자원봉사 동향과 시민참여를 살펴볼 수 있는 ‘시민사회와 자원봉사’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자원봉사 현장에서 갈등해결’, ‘시흥알기와 마을공동체’, 서로의 재능을 알아가고 공유하는 ‘LET’s 재능시장(재능공유 워크숍)’의 총 5회차로 구성되었다.
입문과정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관심사를 발견한 참여자들은 전공과정을 선택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실천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전공과정 교과목은 자원봉사 수요조사를 통해 가장 선호하는 교육으로 기획되었다. 지역사회 문제와 욕구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동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양성을 위한 ‘마을공동체’,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건강관리를 위한 ‘재가건강’, 제빵 기술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돌보는 ‘제과제빵’, 폐 가구를 활용하여 공익적인 물품을 재생산하는 ‘그린DIY’ 과정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무엇보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와 공동체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하며, 일상에서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자발적·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2018 자원봉사 학교 – 시흥볼런티어 스쿨>은 오는 3월 22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하며,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현장의 보다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여 자원봉사자와 시민 필요에 맞는 교육을 추가 편성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지역공동체과(031-310-260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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