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갯골캠핑장 3월 개장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2/28 [14:3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2/28 [14:34]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갯골캠핑장 3월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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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 이하 공단) 갯골캠핑장이 3월 9일 금요일에 개장한다. 2016년 6월 첫 개장 이후 올해 3년째 운영 중인 갯골캠핑장은 생태습지, 야생동물 서식지, 대자연 체험 등 바다와 어우러진 이색적인 캠핑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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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몽골의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현대식 몽골 전통가옥인 게르(2면)를 포함하여 야영 데크 총 42면으로 화장실, 샤워장, 음수대, 매점 등 편의시설과 갯골을 전망할 수 있는 전망 데크, 도심 속 작은 텃밭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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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예약은 매달 2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다음 달 예약접수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이용요금은 게르(2면)는 1박2일 기준으로 9만원(전기료포함)이고, 시흥시민은 2만원이 할인된 7만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야영 데크는 1박2일 기준 3만 5000원(전기료 포함)이고, 시흥시민의 경우 1만원 할인된 2만 5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캠핑장 이용객은 갯골생태공원 내에 마련된 캠핑장 전용 주차장에 주차 후 예약 확인과정을 거쳐 전기차에 짐을 옮긴 후, 20분 정도 이동하면 캠핑장에 도착할 수 있다. 전기차 이용료는 무료이며 이용객들은 이동하면서 옛 염전문화유산을 활용한 염전 체험장, 80년 된 옛 소금창고뿐만 아니라 내만형 갯벌과 연안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갯골생태공원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천석만 이사장은 “올해는 굿바이 아토피라는 주제로 아토피 환우 가족들을 위한 행사 및 독서 캠핑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여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갯골생태공원 인포센터(031-488-69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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