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서장 정현모)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올 수 있도록 집중홍보에 나선다고 말했다.
이번 집중홍보는 지난 2015년 2월 5일‘소방시설법’이 개정됨에 따라 아파트를 제외한 빌라, 다세대 주택 등 일반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설치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오는 14일에는 귀성객이 몰리는 정왕역, 터미널 인근에서 홍보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새해에는 고향 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캠페인 △소방안전스티커 배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전단지 배부 △ 홈페이지와 SNS 홍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한다.
정현모 서장은“설연휴 고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법 개정사항을 집중 홍보하여 명절 선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직접 달아드리는 효를 실천해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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