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3동 옥구천사회는 2월 6일 오전 10시, 정왕3동 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정왕3동 및 정왕2동 저소득층 2가구에게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옥구천사회(회장 윤기분)는 정왕3동 자원봉사센터,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는 주민단체들과 일반 지역주민들이 모여, 지난 2016년 12월에 자발적으로 구성한 봉사단체이다.
저소득층을 향한 행복나누기는 2015년 연말부터 옥구천 아나바다 장터(헌옷 판매)를 통해 회원들의 헌옷, 잡화,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매년 3회(명절과 연말) 저소득가구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윤기분 회장은 “회원 모두 내일처럼 물품수거 및 판매를 돕고 있으며, 일반 개인후원자의 후원이 아닌 아나바다 장터를 통한 수익금이 모여 큰 행복의 후원금으로 탈바꿈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다”며 나눔의 기쁨을 표현하였다.
김낙필 정왕3동장은 “정왕3동에만 국한되지 않고 이웃 동 주민에게까지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는 옥구천사회야 말로 이웃사랑을 전달하는 진정한 나눔의 통로가 되었다”며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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