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새마을(회장 오세관)는 2018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2017년도 사업 결산 및 2018년도 사업계획 등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새마을 회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총회는 새마을회 임원들이 모인가운데 진행되어 차기 시흥시새마을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으로 강갑순 직전 시흥시새마을부녀회장(65)을 선출했다.
강갑순 신임 회장은 “각동의 조직 재정비는 물론 회원 배가운동을 위해 각 단체장과 함께할 것이며, 그동안 새마을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활성화와 단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각 단체 간의 협력 강화를 각 단체장과의 대화를 통한 화합을 일궈내고 새마을 회원으로 자부심과 자존감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말보다 행동으로 실천하겠다고 강조한 강갑순 회장은 “신나고 즐거운 봉사가 되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며 회원들의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오세관 회장은 “그동안 새마을 회장으로 역할을 해오는데 힘든 일이 적지 않았다.”라며 “신임 강갑순 회장이 잘 하실 수 있도록 저에게 베풀어 왔던 지원보다 더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며 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총회를 마친 후에는 총회와 강갑순 회장 시흥시새마을회장 당선을 축하하기위해 윤태학, 조원희, 김찬심 의원을 비롯해 서양득, 곽영달 6․13지방선거 시흥시장 출마 예정자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강갑순 신임 시흥시새마을회 당선자는 지난 1996년 목감동 24통 새마을 부녀회장을 시작으로 목감동 새마을 부녀회장을 거치며 새마을 활동에 앞장서왔으며 최근에는 시흥시새마을 부녀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온 새마을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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