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병원, 치매 조기검진 향상 위해 거점병원과 협약 체결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2/07 [15:0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2/07 [15:08]
센트럴병원, 치매 조기검진 향상 위해 거점병원과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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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소재한 센트럴병원
(이사장 성대영)은 지난 5박명희 보건소장, 김진하 연성 치매안심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치매조기검진사업 추진을 위한 치매조기검진 거점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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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병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치매의 위험에 노출된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관리함으로써 치매노인 및 가족들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체결했다.

 

이에 센트럴병원은 치매조기검진 거점병원으로써 1차 치매선별검사 후 인지 저하자 대상으로 2차 진단검사(전문의 진찰, 척도검사, 신경인지검사), 3차 감별검사(뇌영상 촬영, 혈액검사 등) 정밀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종 확진된 환자는 시 보건소 치매환자 등록 후 치매진료비, 인지재활프로그램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이날 박명희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시흥시 치매조기검진 거점병원 협약식을 통하여 센트럴병원과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노인들의 활기 넘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센트럴병원 성기열 병원장은 치매는 무작정 도와주기 시작하면 끝이 없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정책 및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치매로부터 자유롭고 활력이 넘치는 건강한 시흥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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