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새마을 회는 지난 23일, 24일 시흥시새마을부녀회장과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 대의원선거를 통해 홍화자(부녀회장), 정현국(지도자협의회장)가 당선 됐다.
이번 선거는 각 각 단독 후보로 출마 한가운데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 됐다.
정현국 시흥시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당선자는 시흥시 관내 17개 동중에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구성이 안 된 일부 동에 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여 회장을 선임 할 수 있도록 하고 회원 배가운동을 통해 지역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소통하고 협동하는 협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미 전임 회장이 잘 닦아놓은 힐링캠프를 더욱 발전시켜 조직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새마을 학교도 더욱 확산시켜 중,고생들에 대한 교육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켜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도농협력 사업으로 전국 각 지역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특산물들을 싸게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자문위원 제도를 활성화 하여 제정에 대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홍화자 새마을 부녀회장 당선자는 “회원 배가운동에 힘쓰고 조직이 미진한 동에 지원을 늘리고 잘 되고 있는 동은 더욱 독려 해 건실한 부녀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규 사업을 늘이고 각 동별 특색 있는 사업을 만들어가고 부녀회 기금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라며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선출된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0년까지 회장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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