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새마을회(회장 오세관)는 지난 17일 시흥시새마을회관 이전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 경기도협의회 함옥생 회장과 경기도 새마을부녀회 임낙희 회장, 경기도 새마을회 황창영 사무처장과 시흥시의회 손옥순, 김찬심, 이복희, 조원희, 김태경의원과 최재백 경기도의회 의원, 성경진 함진규국회의원 부인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시흥시새마을회관은 대지 93.5평(309.2평방미터)와 건평 66.19평 (218.81평방미터)의 연건평 304.4평(1006.61평방미터)로 지상5층의 건물로 매입금액은 장현동회관을 매각한 대금으로 6억여원이 넘는 전세보증금과 제세공과금 등을 공제한 뒤 12억9백여만원과 새마을지도자들이 마련하여준 1천5백만원으로 마련하게 되었고 현재 1층 102호와 103호 2곳과 2층과 4층, 5층을 임대하고 있다.
그 동안 장현동 회관은 6억7천여원이 전세보증금으로 수익보다 적자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큰 짐으로 작용하여 2016년 시흥시새마을회 이사회의와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매각 승인과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같은해 4월 18일 장현동 회관을 매각하하게 됐다.
이어 2016년 7월 14일 이사회의 매입 승인이 되어 하중동 회관을 매입했으며, 10월 4일 매입 완료하여 10월 22일 이전했으나 급매물로 나온 회관은 관리가 안 되어 겨울비로 빗물이 세고, 창문 및 엘리베이터보수 등 여기저기 손을 볼 것이 무척이나 많았었다.
새마을회의 회관이 이렇게 어려울 때 시흥시의회 의원믈의 도움과 경기도의회 김진경의원의 도지사 면담 주선 등으로 경기도보조금으로 리모델링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2017년 3월부터 12월까지 시흥시새마을회관을 리모델링 작업을 하여 탈바꿈을 하게 됐으며 지난 1년 동안 건축공사와 인테리어공사 등 개관준비를 마치고 개관식을 갖게 되었다.
시흥시새마을지도자들은 이번 회관 개관을 통해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서 무엇이 주민들을 위하고, 모두가 함께 다 같이 상생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즐거운 고민을 하게 되었으며 시흥시새마을회가 시민들을 위한 명실상부한 최고의 국민단체로서 미래 생명도시 시흥시건설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간소하게 개관식을 마친 새마을회는 지역에 어려운 시설과 개인에게 120채 이불을 마련하여 비전하우스30채, 평안의집 20채, 글라라의집 20채, 에덴공동체10채, 신천동 독거노인 및 그외는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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